하나님과의 관계를 옳게 맺으라 | 박영재 | 2025-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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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5:1-9절 개역개정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옳게 맺으라,요15:1-9
여러분 혹시 마음이 허전한가요? 쓸쓸하기도 하구요? 열매가 없어서 그래요. 열매가 맺혀져 있다면 마음이 기쁘고 뭔가가 꽉 찬 기분일겁니다. 여러분, 혹 신앙생활이 즐겁고 행복한가요? 아님 뭔가 잘 모르겠다. 예배를 드리고 싶지 않은데 습관을 따라 왔을 뿐이다라는 생각이 드나요? 만약 후자라면 신앙생활에 열매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가정생활, 신앙생활에 열매가 가득하면 의욕이 생기고 신이 나고 기쁨이 충만합니다. 하지만 열매가 없으면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합니다.
1. 주님과의 관계의 출발은 깨끗함입니다. 오늘 주님 말씀은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우리는 인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3절에서 주님이 말씀합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 졌도다.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면 주님은 우리를 깨끗케 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주님은 우리의 죄의 흔적을 지우시며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시며 구원의 열매로 향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주님과의 올바른 관계의 시작입니다.
2. 주님과의 관계 지속은 주님과의 사귐에 있습니다. 4절에서 말씀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주님이 나의 구원자가 된 후에 우리는 주님께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꼭 붙어 있다는 것은 그분의 가르침을 잘 받으며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3. 주님과의 관계의 발전은 친밀함에 있습니다. 주님과 사귐을 가지면 평안, 행복, 신앙 성장, 영혼이 잘되는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과의 관계가 더 친밀해지면 열매가 더 풍성해집니다. 특별히 신앙에 있어서 그러합니다. 6절에 보니 기도응답의 열매를 맺고 9절에 보니 주님의 풍성한 사랑 안에 거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깊은 신앙심이 생겨서 마음의 안정감, 견고함, 예수를 닮는 열매가 맺혀집니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면 가장 뚜렷한 현상 중에 하나는 자기 인생의 주인은 자기가 아니라 예수라 인정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은 ‘코람 데오(Coram Deo)’, 즉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의식을 갖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일을 하든, 사람을 대하든, 무엇을 결정하든 모든 순간을 하나님과 연결되어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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