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러운 기쁨 | 운영자 | 2025-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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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2:42-47절 개역개정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영광스러운 기쁨(행전2:42-47)
기독교 신앙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예수를 영접하면 누구든지 웃음과 미소가 많아집니다. 왜냐면 기쁨의 속성을 지니신 주님이 믿는 자에게 기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 기쁨은 예수를 영접하면 갑작스럽게 생긴다 성도의 기쁨은 언제 주어지나요? 예수님을 영접한 즉시 주어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그 즉시 주님이 기쁨을 부어주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15:11). 주님은 주님을 영접한 사람에게 기쁨을 충만하게 하사 우리가 기쁨으로 살게 하십니다.
2. 기쁨은 신앙이 성장하면 자유와 함께 계속된다 예수를 영접하면 기쁨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 기쁨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 지속되느냐 믿음이 성장할 때입니다. 삭개오가 자기 집에 찾아오신 주님을 영접하며 얼마나 기뻤는지 “주님 제가 지은 죄가 있으면 네 배로 갚겠나이다.”했습니다. 자기의 허물을 깨닫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성장하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믿음이 성장하면 기쁨도 지속됩니다. 42절을 보세요.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했습니다. 신앙이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성도와의 관계가 서로 물건을 통용할 만큼 가까워졌습니다. 46절에는 마침내 마음이 하나 되었습니다. 전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였는지 구원받는 숫자가 날로 더해졌다고 했습니다. 신앙이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성장이 있는 곳에 기쁨이 나타납니다.
3. 기쁨은 사탄을 이기면 견고해진다. 하나님은 기쁨의 근원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계시는 모든 곳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기쁨이 없는 곳이 두 군데 있습니다. 첫째 사탄입니다. 사탄은 애초에 하나님을 배역한 존재이며 믿는 자를 넘어트리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악한 마음을 품는 사탄에게 기쁨은 없습니다. 또 누가 기쁨이 없느냐 사탄에게 넘어간 사람입니다. 사울 왕, 가룟 유다 등이 사탄에게 넘어갔는데요. 이들에게 기쁨은 없고 괴로움, 후회만 가득했습니다. 사울왕은 비참하게 끝났고 유다는 자살로 끝이 났습니다. 평생 신앙 생활하는 동안 기쁨을 잃지 않는 길은 오직 사탄의 공격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믿음으로 사탄의 공격을 이겨내며 주님이 주신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기쁨은 성령과 동행할 때 자리를 잡아간다. 기쁨으로 신앙 생활하다가 한 순간에 기쁨이 사라질 때가 있어요. 불순종할 때입니다. 경건하게 살다가 죄를 지으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갑자기 욕심을 부려도 기쁨이 사라집니다. 무엇보다 성령께 불순종하며 제 멋대로 살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본문에 나오는 성도들을 보세요. 주님이 그들에게 흩어지지 말고 기도하라하셨어요.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아 강하고 담대해져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성령을 받아 담대해졌고 복음전파에 존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이들이 순종하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도행전 전체를 기쁨의 행전이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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