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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상대를 행복하게 만들라 운영자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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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0:23-24절 개역개정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랑한다면 상대를 행복하게 만들라(고전10:23-4)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과 같습니다. 사람이나 동물, 다른 피조물도 사랑을 접하면 불안과 두려움 대신 평안과 행복이 밀려옵니다. 그러고 보면 사랑보다 위대한 것이 있을까요? 

  

[사랑의 필요성] 

  그런데 사랑이 결핍 되면 어떤가요? 인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어느 들개가 사람이 다가가기만 하면 도망을 갑니다. 알고 보니 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어요. 사람도 사랑에 결핍이 생기면 사랑을 받을 줄도, 줄 줄도 모릅니다. 성격이 고립되어 사이코가 되기 쉽습니다. 교회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으로 섬기는 곳입니다. 이렇게 서로 섬기는 동안 생각과 감정을 사랑으로 교류합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사랑의 교류입니다. 이 사랑의 교류를 통해서 내 생각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도움을 받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오래 다닐수록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해 집니다. 여기에 신앙생활의 유익이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부자이고 능력이 많고 재능이 많아도 사랑이 없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모든 말과 행동, 남을 돕는 동기에는 순수한 사랑이 담겨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순수한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해결책] 1. 사랑은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한다. 

바울은 우상에게 드린 제물은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믿음이 약한 사람이 우상재물을 먹는 것을 보면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절제하라는 것입니다. 타인을 생각해서 내 행동과 말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23절과 24절을 읽어봅시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생각하면 상처 받을 수 있기에 내 행동을 절제하라는 것입니다. 타인을 생각해서 내 행동을 절제하는 것, 이것이 사랑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2. 사랑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 때 완성된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사랑의 출발이라면 사랑의 완성은 상대를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있습니다. 본문은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나의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은 인간의 사랑에는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상대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자는 일찍이 “네가 성공하길 원하느냐 그러면 남의 성공을 도우라. 네가 행복하길 원하느냐 남이 먼저 행복하도록 도우라.” 했습니다. 여기에 진정한 사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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