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다리라(시37:1-9) 

  우리가 살다보면 역경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참고 기다리면 좋은데 그렇질 못해서 손해를 보거나 생명을 잃기도 합니다. 때때로 인생은 참고 기다리는 것이 운명을 결정합니다. 인생이 비극이 아닌 희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본문은 참고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함을 가르칩니다. 1절에서부터 8절까지 보면 하나님은 참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이 비극이 아닌 희극이 되려면 위험, 역경, 슬픔, 실망이 닥칠 때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둘째, 선을 행하며 참고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씀합니다. 3절에 보니 참고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을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체험할 것이라했습니다. 세 번째, 주님 품 안에 안길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가르칩니다. 9절에 보면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최종 승리자가 된다는 약속입니다.  

세 번째, 주님 품 안에 안길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가르칩니다. 참고 기다림에는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9절에 보면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최종 승리자가 된다는 약속입니다. 우리 믿는자의 승리는 하늘나라에 올라갈 때 비로소 완벽한 승리를 하게 됩니다. 그때까지만 참고 기다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