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홈 >
  • 예배 >
  • 주일설교
주일설교
영의 양식으로 배부른 사람 운영자 2025-06-2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8

http://hyoseong.onmam.com/bbs/bbsView/90/6537664

[성경본문] 요한복음4:28-34절 개역개정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영의 양식으로 배부른 사람(요4:28-34)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살아있으려면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으로 살이 찌고 건강해져서 그리스도인답게 살며 천국까지 안착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영의 양식을 먹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납니까? 시험이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예수께서 40일을 금식하신 직후에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하자 단칼에 거부하며 뭐라고 했습니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주님은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배부르셨기에 사탄의 유혹을 분별하며 거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시련을 견디는 인내가 생깁니다. 또 신앙이 쑥쑥 자랍니다. 말씀이 들릴 때 넙죽 받아 먹어보세요. 주님이 나를 인도하실 때 적극적으로 따라가 보세요.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믿음이 쑥쑥 자랍니다.   

 

1. 어떻게 해야 영의 양식으로 배부를 수 있나요? 첫째 생명의 양식인 말씀에 마음 문을 활짝 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평생 동안 가련하고 슬프게 살았던 사마리아여성은 행복한 적이 없었으나 영의 양식인 예수님은 자신을 영접하면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삶에 목이 말랐던 여인은 주님을 즉각 영접하며 주님의 용서와 새롭게 하시는 은총을 덧입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변화되었을까요?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인격과 삶과 신앙에 즉각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주님으로부터 즉각 영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기 때문입니다. 

 

2. 영의 양식으로 배부르는 두번째는 주님의 일을 순종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32) 하셨고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니라(34)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수많은 말씀이 들렸습니다. 얼마나 순종했나요? 하루를 신앙생활하더라도 생명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말씀을 듣고 순종 할 때 신앙이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의 양식을 제대로 먹은 사람입니다. 

 

3. 영의 양식으로 배부르게 되는 세 번째는 생명의 양식을 늘 사모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여인은 주님을 만날 때 마음이 깨져 있었고 영혼이 피폐해졌고 누군가 자신을 일으켜 세워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양식을 간절히 사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영의 양식을 전하시자 즉각 받아들이며 순종의 열매를 맺으며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천국에 안착할 때까지 우리의 영혼을 부요하게 만듭니다. 하늘 양식을 매일 먹으며 천국에 입성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참고 기다리라 운영자 2025.07.06 0 13
다음글 인간은 사랑으로 산다 운영자 2025.06.21 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