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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삶을 바로 잡으라 박영재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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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삶을 바로 잡으라(요한복음 21:1~14)

 

1. 인생이 어긋나면 삶이 고통스럽고 많은 것을 잃는다.

인생에는 올바른 만남도 있지만 어긋난 만남도 있습니다. 올바른 만남은 행복을 불러오고 결실을 맺지만 어긋난 만남은 불행과 고통을 불러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제자들이 어긋난 신앙을 보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후에 뛸 뜻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제자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고 고기잡이를 떠났습니다. 충만했던 믿음, 기쁨, 사명, 사랑이 식어버리고 무겁고 어두운 마음으로 어부생활로 되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어두워진 이유가 있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시자 자신들이 말했고 생각했고 행동했던 오해들이 자신들을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제자 될 자격이 없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신앙이 어긋나면 인생전체가 어긋나서 행복과 자유,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는 어렵습니다.

 

2. 주님은 어긋난 인생을 바르게 세우기 위하여 찾아오신다.

안타깝게도 제자들은 신앙이 어긋난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의 어긋난 선택을 보시고 그들을 잊지 않으시고 갈릴리로 찾아오셨습니다.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낮고 천한 인생, 어긋난 인생길을 선택한 그들을 찾아가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주님이 낮고 천한 인간에게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어긋난 인생에게 찾아 오사 잃어버린 것을 축복하시며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으시는 분입니다. 믿으시면 아멘합시다.

 

3. 주님은 어긋난 인생을 바르게 세우시며 사명을 회복시켜 주신다.

주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삶의 교정을 넘어 사명을 회복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베드로를 향한 질문에서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니?” 물으셨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자 그러면 내 양을 치라하셨습니다. 사명을 다시 감당하라는 뜻이었습니다. 한번 넘어졌지만 "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쓰임 받을 수 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사랑은 신앙의 출발이요 끝입니다. 사랑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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