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을 온 누리에!(사도행전1:4~1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기쁨을 소유한 사람입니다.그리스도인은 언제 기쁨을 얻나요?

1. 성도가 부활신앙을 확신할 때 새로운 기쁨이 밀려온다.

예수께서 성도들을 축복하신 후 하늘로 오르시자 그들은 주님께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성도들은 흩어지거나 집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성전에서 함께 모였습니다. 성전에서 함께 찬송했고 함께 기도하였고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장소를 옮겨 마가의 다락방에서 함께 모여 계속해서 예배하며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예수의 이름을 높이며 예수의 이름으로 능력을 받고자 부르짖었습니다. 그렇게 부활하신 주님을 체험하며 그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예수처럼 자신들도 죽지 않고 부활하며, 죽지 않고 영생을 누릴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2. 성도가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할 때 기쁨이 충만해진다.

초대교회성도들이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처럼 영생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성도들이 기뻐한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가 여전히 믿는 자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주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병든 자를 향해 명령하시면 환자에게서 병이 떠나고 몸이 온전해졌습니다. 마음이 슬픈 자를 위로하시고 마음이 어두운 자를 밝게 비쳐 주셨습니다.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지금도 우리 주님은 부활하셔서 살아 계신 인격으로 믿는 우리와 관계하십니다. 그분의 살아계심은 우리의 기도 속에서, 말씀 속에서, 성령의 위로와 인도 속에서 체험됩니다. 이는 단순한 마음의 위로가 아니라, 예수와 동행하는 실제적인 삶을 통해 우리에게 경험되는 존재적 만남입니다.

3. 성도가 성령께 지속적으로 순종할 때 기쁨 또한 지속된다.

성도가 일시적으로 기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항상 기뻐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주 기쁨을 잃고 무기력 속에 살기가 쉽습니다. 이유가 뭐냐 성령의 인도하심에 불순종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다가 중단하면 성도의 기쁨은 즉각 사라지거나 멈춥니다. 그러나 성도가 성령께 지속적으로 순종하면 성도의 기쁨은 항상 충만합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고 순종하면서 성령이 주시는 기쁨은 지속되었습니다. 성령의 능력과 권세, 기쁨은 순종하는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성령이 주시는 기쁨, 평안, 감사, 행복, 성령의 9가지 열매 또한 순종하는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성령께 순종한 사람치고 실패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기쁨을 잃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