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소망으로 바꾼 예수의 부활 | 운영자 | 2025-0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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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소망으로 바꾼 예수의 부활(마태복음28:1~8) 오해는 진리를 깨닫는 데에 방해를 한다. 사람은 오해를 참 잘합니다. 오해 때문에 아픔을 겪고 진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는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은 죄인으로서도 아니고 무기력해서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의도적이며 자발적으로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을 오해했을 때 제자들은 실망, 절망, 슬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 아침 예수의 죽음이 나를 살리기 위한 죽음이었음을 깊이 인식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1. 시간은 오해를 풀고 진리에 이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주님의 부활을 오해했던 제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를 풀고 주님의 부활을 확신했습니다. 여인들은 천사의 음성을 듣고 빈무덤을 보고 주님을 도중에 직접 만나면서 주님 부활을 확신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의 부활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사실 때문에 그토록 감동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할렐루야!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순교를 당해도 고난을 당해도 물러나지 않았고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우리도 부활의 소망가운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성령의 역사는 오해를 풀고 진리를 확신하게 한다. 성경에 보면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과 대화를 하던 중에 마음이 성령의 역사로 뜨거워졌습니다. 베드로나 요한이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때도 성령이 역사하였습니다. 예수를 거부했던 바울도 성령의 역사를 힘입자 오히려 예수를 전하는 담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이 역사하면 의심도 확신으로 바뀝니다. 신앙생활이 지지부진 했던 것도 뜨거워집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확고한 믿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사람으로 세웁니다. 여러분도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 예수 부활 등에 관한 오해들이 풀리고 다시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죽음은 진리를 붙들게 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 오해는 시간이 지나면 풀리며 성령이 역사할 때도 풀리며 세 번째 죽음이 임박하면 오해가 풀립니다. 사람은 죽음이 임박한 것을 알면 미워했던 것 원망했던 것 다 놓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굉장히 너그러워집니다. 이것이 죽음이 주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혼 구원에 이 죽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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