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위험요소를다스려라(잠언 16:32; 고린도전서 9:25)

마음에는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첫째

1. 위험 요소인 분노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분노가 끓어오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노가 가라앉으면 그제 서야 옳고 그름이 분간됩니다. “내가 지나쳤구나. 잘못했구나. 참을 걸.” 우리는 분노가 끓어오를 때 참아야지 하면서도 참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 만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 참아야 할 때에 참지 못하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그러나 폭발하기 직전에는 마음을 다스리기 어렵지만 참으면 결국 참 잘 참았다 스스로 위로하게 됩니다.

그런데 화를 다스리는 정말 좋은 방법은 분노를 아예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화를 낼만한 것들을 마음에서 다 지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제 가능하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분노를 하나님께 맡기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분노는 사라집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기도하며 예배 시간에 은혜를 자주 체험하는 것은 분노한 마음을 다스리는 힘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건성으로 성경을 읽거나 건성으로 기도하거나 건성으로 예배를 드리면 분노를 다스리는 힘은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는 믿음으로 주님과 교통하며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덧입을 때 분노를 다스리는 힘이 생겨납니다.

2. 위험 요소인 악한 생각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악한 것이 마음에서 시작되면 악한 행동을 하게 되고 그것이 굳어지면 악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 생기지 않도록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탄은 우리 속에 수시로 들어와서 우리의 욕심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나쁜 생각을 품게 만들고 악한 생각을 쫓아가게 만들어서 악을 행하고 남에게 상처를 주고 죄를 짓게 만듭니다. 이것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갈라디아서 5:16-17은 놀라운 진리를 가르칩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3. 위험 요소인 연약한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인생에는 숱한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때 어려움을 견디는 사람이 있고 어려움에 항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려움에 항복할 때는 언제냐 마음이 약해질 때입니다. 마음이 약해도 어려운 일이 지속되지 않으면 지낼 만 합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일이 지속되면 마음이 약해지고 결국 견디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큰 고난이 닥쳐도 “괜찮아! 다 지나갈 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리면 하나님은 고난은 물러가도록 도와주십니다. 고난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 고난을 견딜힘을 달라고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으면 하나님은 고난을 이기게 하십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은 우리가 시련을 만날 때 피할 길을 예비해 놓으셨을 뿐만 아니라 시련을 이겨낼 힘과 용기와 믿음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