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앞날을 위하여 중요한 믿음을 세우라(신1:10~11; 1:21,25; 1:41~45)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두었을 때 모세는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1. 하나님의 놀라웠던 축복을 기억하며 의지하라(1:9~18)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10~11을 보면 하나님이 천배나 축복하신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라 했습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 요셉의 형제들 단 70명이 애굽으로 내려갔지요. 그리고 430년이 지난 후에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인구조사를 했더니 전투가능한 장정만 60만이었습니다. 아이들 여자들까지 합치면 200만 명이 넘는 숫자였습니다. 이 엄청난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하고 가나안에 들어가며 축복의 하나님을 의지하라 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축복과 능력과 사랑으로 도우시고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도우심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며 축복을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며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체험하며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2. 결단코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1:41~46)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갈 이민 이세에게 38년 전 호르마 사건을 기억하라 했습니다. 호르마 사건은 이스라엘이 세일 산에 이르렀을 때 아모리 족속을 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고자 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들과 전쟁을 치르지 말라 패할까 염려하노라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백성은 조급한 나머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아모리 족속을 공격했다가 대패를 했습니다. 모세는 왜 수 십년 전의 불행한 사건을 언급했나요?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보다 앞서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오직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을 따라가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야 실패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의 도전과 장벽 앞에서 삶이 힘들 때 내 생각대로 무조건 막무가내로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지 마십시오. 급할수록 차분하게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뜻을 따라가는 믿음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3.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라(1:19~38)

모세는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가라고 설교합니다. 오늘 말씀1:19절 이하를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한지 한 2년 가까이 되었을 때 발생했던 사건을 기억합니다.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가나안을 정탐하러 정탐군 12명을 보냈습니다. 그중 10명이 돌아와 보고하길 가나안 원주민은 힘이 세서 우리가 정복할 수 없습니다.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 두 정탐꾼은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우리는 가나안을 정복할 것입니다. 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며 36절에 보니 여호수아와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다.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한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넓은 가나안 땅을 받을 것이라 선언했고 훗날 이는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가나안입성 후에 여호수아는 개인적으로 에브라임산지 딤낫세라를 얻었고(수20:50) 갈렙은 헤브론산지(수14:13)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충성하고 순종한 두 사람에게만 주신 놀라운 축복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38년 전의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의 불순종한 사건과 순종한 사건을 통해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쳤습니다. 너 어디 가든지 순종하라 너 어디 있든지 충성하라. 주 너의 하나님 왕 되신 주 영원히 주님만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