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가볍게, 삶은 무겁게 | 운영자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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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가볍게, 삶은 무겁게(디모데후서 4:6~9)
인생이 얼마나 짧고 허무한지 바울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간이 가까웠도다. 성경은 인간의 삶이 얼마나 짧은지 들에 피는 꽃과 같고 이른 아침 잠시 생겼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러할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인생이 짧으니 심각한 일도 가볍게 넘기며 살라(6). 바울의 생애를 보면 그는 짧은 인생을 가볍게 살았습니다. 그는 복음 전파자로 살면서 자기를 오해하고 음해하는 사람들에게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전도하는 동안 심각한 고난, 갈등, 상처, 고통, 분노를 수없이 만났지만 곧 지나간다는 믿음으로 가볍게 넘기며 살았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사소한 것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인생을 무겁게 삽니다. 하지만 심각해 보였던 것도 몇 년, 몇 십 년 후에 보면, “아 별것 아닌 것에 그토록 힘들어했구나,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지금 심각해 보이는 것들도 마음을 가볍게 하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데에 정말로 중요합니다. 인생은 금방 지나갑니다. 실망스럽고 슬프고 상처받는 일들도 가볍게 넘기세요. 짧은 인생을 즐기며 사시길 바랍니다. 2. 인생이 짧으니 무겁게 살되 타인을 이롭게 하며 살라(7). 바울은 다른 한편으로 짧은 인생을 무겁게 살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7절에서 고백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또 믿음을 지켰다고 했습니다. 무슨 뜻인가요? 끝까지 믿음으로 살았다는 뜻입니다. 그가 어떻게 온전한 믿음으로 살았는지 그의 생애를 보면 그는 하나님의 일군이 되고 난 뒤에 주변 사람들을 진지하게 살피며 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여러 교회들이 바로 서고 성도들이 삶을 바르게 살도록 힘쓰며 살았습니다. 마틴 루터 킹은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새처럼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고 물고기처럼 바다를 헤엄치는 법을 배웠지만 함께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내가 남과 더불어 사는 법을 알고 있다면 따라서 남이 나 때문에 짧은 인생을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런 삶은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3. 인생이 짧으니 무겁게 살되 사명에 초점을 맞추며 살라(7-8). 바울은 7절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이것은 바울이 평생 동안 사명을 좇아 살았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부여 받았고 이후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예수 구원, 예수 사랑, 예수 천국을 외쳤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키우고 교회와 성도의 영혼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사명이었습니다. 그는 사명의 길을 가면서 일생 동안 선한 싸움을 싸웠고 믿음을 지켰고 인생의 경주를 아름답게 마친 사명의 사람이었습니다. 사명을 따라 사는 이 믿음이 저와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짧은 생애를 살면서 왜 이웃에게 유익을 주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하나요? 중요한 이유가 8절에 있습니다. 바울은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 바울은 사명을 따라 다 살고 나면 그 다음에 하늘나라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는 사람이 사명에 충성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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