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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세우는 길: 하나님의 시선과 나의 시선의 충돌을 피하라 운영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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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세우는 길: 하나님의 시선과 나의 시선의 충돌을 피하라 (사도행전 26:9-18)

 

1. 인간의 시선과 하나님의 시선에 갈등을 만드는 주범은 인간의 생각이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관점, 자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타협보다 충돌과 갈등이 생깁니다. 안타깝게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갈등이 존재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바울 사이에 갈등을 불러왔습니다. 사도행전 26:9~11 중에 특히 9절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예수를 대적하는 것이 옳은 줄로 스스로 생각하였다. 예수를 핍박하려는 생각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라 자기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자기의 인간적인 생각을 지나치게 확신해선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려고 우리에게 늘 겸손하라.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 깨어 기도하라말씀하십니다.

 

2. 인간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과 충돌하면 인간에게 고통이 생긴다.

14절에서 그는 증언합니다.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네가 왜 나를 대적하느냐, 네가 고생이구나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바울에게 네가 나를 대적해 보았자 가시 채를 향해 뒷발질을 하는 것같이 헛된 일이며 상처만 입는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내 시선이 같은 곳을 바라볼 때 신앙생활이 물 흐르듯 부드러워집니다. 기쁨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3. 인간의 시선은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은 바울이 하나님의 시선에서 멀리 있을 때 고통을 불러들인다고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도행전 22:16에 보면 죄를 씻는 회개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지은 죄가 많다 보니 또 성격상 회개하더라도 철저하게 회개했을 것입니다. 진실하게 철저하게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성령이 임했고 마음이 뜨거워졌고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감사하여 주님을 따르기로 작정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회개를 통하여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4. 인간이 하나님과 같은 시선, 같은 방향으로 걸으면 최고로 값진 삶을 산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삶이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특히 주님이 들려주신 마지막 음성 때문이었습니다. 16-18절에서 한마디로 바울아 이제 너는 나를 위하여 살라는 뜻입니다. 이때부터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구원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신앙은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드리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가 몸을 드리며 걸어간 믿음의 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전도와 선교하는 길이었고 교회를 세우며 보호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렇게 살았을 때 죽을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시는 길이 나의 시선과 일치할 때 인생은 최고의 가치를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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