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추적하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주목하라(요나서1:1-4)

1. 하나님의 시선은 말씀을 통해서 영혼을 추적하시며 새롭게 하십니다.

본문1:1-2에 보니 하나님은 요나에게 세계 최강국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악으로부터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라고 전하라 하셨습니다. 3장에서 4장에서 다시 말씀을 주십니다. 하님은 요나의 삶을 추적하시며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은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의 방향을 최상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말씀은 인간에게 축복이요 권세요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풀잎은 아침 이슬을 먹고 살 듯이 우리 또한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영혼이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인도를 받는 이 믿음과 축복이 저와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시선은 말씀을 주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시선은 고통을 통해서 영혼을 추적하시며 새롭게 하십니다. 3절에 보면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 불순종하며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향하여 배를 타고 가지요? 하나님의 뜻을 피해 도망가는 것입니다. 요나가 불순종의 길을 택했을 때 4절 이하에 보면 요나는 성난 파도에 던져지고 고기 배속에 들어갑니다. 불순종하다가 뜻하지 않은 고통을 만난 것입니다. 1:17은 증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했습니다. 요나가 의도적으로 불순종하니까 깨닫고 돌이키게 하시려고 극약처방을 하신 겁니다. 결국 요나는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였습니다. 혹 고난이 닥치면 사랑하는 자녀에게 주시는 고난임을 믿고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새로워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하나님의 시선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또 고통을 통해서 새롭게 하십니다. 세 번째, 하나님의 시선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 주시며 새롭게 하십니다.(4:)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요나를 순종하게 하고자 고통을 주셨고 요나는 고통을 통해 깨닫고 새로워졌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아직도 요나가 하나님의 마음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깨달음을 얻자 하나님은 요나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그가 평안을 얻으니 다시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이런 요나를 그냥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사람들에게 나라가 망할 것이니 회개하라고 말씀을 전하라 했습니다. 그러자 메시지를 전한 후에 요나는 화가 더 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4장에서 박넝쿨 잎사귀 밑에서 더위를 피하는 요나에게 넝쿨 잎이 시들게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뭇잎 하나도 그렇게 귀하게 여기면서 어찌하여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느냐! 하나님의 마음은 온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소유하길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 사랑을 품는다면 그것은 최고의 마음을 품은 그리스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