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의 하나님 (마 1:21-23) | 운영자 | 2019-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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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박항서집사님이 베트남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가 베트남의 축구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은 후에 동남아 최고로 만들었고 베트남은 행복에 빠져있습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 그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 성경본문을 보면 우리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를 만납니다. 오늘 말씀에서 아기 예수가 탄생하는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했습니다. 임마누엘 이라는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우리 인생의 파트너가 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고 우리는 타락한 존재이기에 도저히 하나 될 수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자 임마누엘의 하나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놀랍고 고마운 일입니다. 1.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감동적인 일은 주님이 인간의 고통에 동참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니신 주님은 우리와 똑같이 고통을 느끼셨고 배고픔을 겪으셨고 오래 걷고 피곤해 하셨어요.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던 주님은 궁핍을 겪으셨고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혹 고통 중에 있나요? 두려움이나 슬픔 괴로움 중에 있나요? 여러분,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 주님이 함께하고 있으며 그 아픔에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기억하며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고통을 이겨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우리를 승리케 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힘들 때가 많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임마누엘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강하고 담대하기를 원하십니다. 3.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에 함께 하시며 날마다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님의 함께 하심의 목적은 바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공생애 33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시고 말씀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신 것도,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도, 다시 하늘에 오르신 것도, 그리고 성령을 이 땅에 보내신 것도 오직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다 놓친다 해도 임마누엘의 하나님만은 붙드시길 바랍니다. 그 분이 우리의 고통 가운데 함께 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구원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느니라.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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