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이런 성탄이 있는가? (마 1:18-21) | 운영자 | 2018-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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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즈음을 맞아서 성탄절이 주는 기쁨, 행복이 여러분의 가슴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아기 예수를 잉태할 것이라고 선포하자 마리아가 눅 1:47에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다” 했습니다. 눅 2:14절에 보면 마침내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낳자 천사는 외치기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했습니다. 또 마 2:10에는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가 태어난 지역의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했습니다. 마리아도 천사도 동방박사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기뻐하였습니다. 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그토록 기뻐했습니까? 바로 왕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성탄의 가장 큰 기쁨은 왕 중 왕이신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1. 빛이 어둠을 비추면 어둠 속의 더러움이 드러나듯이 빛이신 주님이 인간에게 오시면 인간의 어두웠던 면이 드러납니다. 그러면 회개하고 빛으로 나와 새롭게 됩니다. 여기에 빛이신 주님의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 삭개오, 죄 많은 여인이 주님을 만나 죄를 버리고 빛 가운데로 나왔습니다. 삶이 깨끗해졌고 거룩해졌습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습니까?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 살인도 서슴지 않았던 사람이었지만 그가 주님 만난 후에 모든 죄를 회개하고 어둠에서 빛 가운데로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말과 행동과 삶이 달라집니다. 왜냐면 빛이 되신 주님이 어둠의 사람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마다 죄로부터 벗어나 새 삶을 얻는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이 여러분과 저를 새롭게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성탄절이 기쁜 이유는 주님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시려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2. 주님이 오신 이유는 저와 여러분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말씀 21절을 다시 한 번 보세요.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어둠에서 빛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주님이 오셨다면, 더 중요한 것은 죽을 영혼을 살리는 구원을 베푸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구원을 베푸시려고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아기로 오셨고, 그래서 성탄절이 기쁘고 감사한 것입니다. 3.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고 했습니다. 즉 자기 생명을 바치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오심은 우리를 생명으로 섬기고자 오신 것입니다. 마 20:28에서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함이라.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우리를 섬기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죽이시며 죄 값을 치르시며 우릴 향한 실제 섬김이었습니다. 성탄절이 왜 기쁘냐 주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우리를 섬기시려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섬김의 삶을 보여주셨고 오늘 우리에게 섬김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여기에 성탄절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자기 것만 챙기는 세상에서 주님의 섬김의 정신을 온전히 실천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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