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기도의 사람, 야베스 | 박영재 | 2025-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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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역대상4:9-10절 개역개정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기도의 사람, 야베스(대상4:9-10)
야베스가 고통과 슬픔 속에 태어났지만 그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유가 뭐냐면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 그러면 야베스는 무엇을 부르짖었고 무엇을 응답받았나요? 첫째 야베스는 지경을 넓혀 달라고 부르짖었고 응답받았습니다. 야베스도 하나님께 엎드려 복을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복을 갈망했느냐 ‘나의 지역을 넓혀주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땅의 경계선을 넓혀달라는 간구에는 중요한 진리가 담겨있습니다. 바로 삶의 경계도 동시에 넓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땅을 넓힐수록 축복을 받은 것 같이, 활동의 영역을 넓히는 것 또한 축복인 것입니다. 활동을 넓히며 타인에게 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진정으로 복된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정과 교회,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넓혀간다면, 복음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간다면 가장 잘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진짜 복된 삶은 우리의 활동과 결실이 우리를 넘어 공동체로, 다음세대로, 세계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2. 야베스는 또 무엇을 기도했을까요? 야베스는 환란을 벗어나게 해 달라고 부르짖었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본문의 주인공 야베스도 일찍부터 이런 환란을 맞았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연약하게 태어난 것이 환란으로 이어졌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어떤 환란을 만났든지 환란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환란이 사라지길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 응답을 받았습니다. 환란은 모든 사람에게 닥칩니다. 누구는 그 환란 앞에서 쓰러지고 누구는 그 환란을 이겨냅니다. 환란에 넘어진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요 이겨낸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3. 야베스는 또 무엇을 기도하였을까요? 야베스는 근심이 사라지길 부르짖었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야베스에게도 이런 근심, 걱정이 심각하게 찾아왔습니다. 그 근심 걱정이 야베스를 괴롭혔고 평안을 위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베스는 불안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근심걱정이 떠나길 부르짖었습니다. 평안이 유지되길 기도했고 삶이 안정되길 기도했습니다. 그 기도에 하나님이 놀랍게 응답하사 그에게서 근심, 걱정을 물리쳐 주시고 평안과 기쁨, 행복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여러분, 염려나 걱정 대신에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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