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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상황을 바르게 해석하는 능력이다 운영자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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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상황을 바르게 해석하는 능력이다(누가복음 17:11~19)

 

우리는 소위 신앙이 있기에 교회를 옵니다. 신앙이 있기에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성경도 공부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의 신앙의 내막을 분석해보면 천차만별입니다. 소위 신앙이 견고한 사람, 신앙이 연약한 사람등 다양하지요. 성도들의 신앙은 왜 차이가 있나요? 사건을 해석하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보면

 

1. 성도가 신앙으로 해석하지 않는 경우를 보여줍니다.

한센병에 걸린 10명의 환자들이 주님의 치유의 은총으로 병이 낫고도 오직 한명만이 주님께 다시와서 감사했습니다. 주님은 왜 9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지 않느냐?”며 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왜 주님께 감사하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주님이 병을 낫게 하였다는 사실을 잊은 것입니다. 신앙은 상황을 믿음으로 해석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성도는 어떤 상황이든지 신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특별한 상황이 발생했어도 신앙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신앙은 자라지 않으며 구원을 받지도 못합니다.

 

2. 본문은 성도가 상황을 잘 못 해석하는 경우를 보여줍니다.

9명의 한센병자가 병이 낫고도 주님께 감사하지 않은 것은 주님이 자기들을 치유하셨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감사하지 않은 또 다른 사람은 우연히 병이 나았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0명의 환자들은 제사장에게 가던 도중에 치유를 받았습니다. 주님과 상관없이 우연히 나았다고 생각하기 쉬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해석을 하긴 했는데 잘 못 해석한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닥치거나 시험이 닥치더라도 그 상황들을 올바르게 해석해야 기도도 하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 응답하심을 체험하고 믿음도 성장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기억하며 의지하며 견고한 신앙으로 세워지며 가족 전체의 믿음이 살아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본문은 성도가 신앙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경우를 보여줍니다.

본문에 보니 오직 한 명의 한센병환자만이 치유 받고 주님께 돌아와 엎드려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주님이 나를 치료하셨다는 분명한 깨달음과 올바른 해석을 하였기에 주님께 돌아와 엎드려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주님은 이 한 사람을 칭찬하시며 구원까지 선물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들을 신앙적으로 해석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시편 119:71은 말씀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시인도 워필드 박사도 고난을 통하여 믿음과 인격이 아름답게 세워졌습니다. 고난을 신앙으로 받으면 용기와 인내가 생겨 견디지 못할 고난은 없습니다. 여러분, 어떤 고난 앞에서도 신앙으로 반응하며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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