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세우는 법: 사탄이 아닌 믿음에 이끌려 살라 | 운영자 | 2024-07-21 | |||
|
|||||
삶을 세우는 법: 사탄이 아닌 믿음에 이끌려 살라 (눅22:39-46) 우리는 무엇에 이끌리며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사탄에게 이끌리느냐 아니면 믿음에 이끌리느냐, 평생 동안 긴장하며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1. 예수는 십자가의 길을 가시며 “내가 끝까지 참으리라!”는 믿음에 이끌리셨다. 주님 십자가는 온 인류를 죄악에서 건지기 위한 길입니다. 죽기까지 완수해야 하는 사명의 길입니다. 하지만 그 길은 엄청난 고통과 대중들의 비난과 조롱을 받는 길이며 예수님의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는 길입니다. 이 참혹한 십자가의 길을 가는 동안 주님은 엄중한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 오직 믿음에 이끌려 참고 또 참으시며 아름답게 완성하셨습니다. “내가 끝까지 참으리라” 하는 심정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믿음에 온전히 이끌려 인내하셨기에 십자가의 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탄에 이끌려서는 안 됩니다. 변덕 많은 감정에 이끌려서도 안 됩니다. 나도 믿을 수 없는 내 마음을 따라 살아서도 안 됩니다. 오직 믿음에 이끌리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는 십자가를 지시되 참고 견디는 믿음뿐만 아니라 “나는 날마다 죽노라”하는 믿음에 이끌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라 말씀하시고 다시 와 보니 제자들이 쿨쿨 자고 있었습니다. 화가 날 만도 하였지만 주님은 제자들을 깨워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동안 사람들이 조롱하고 무시하고 때리며 모욕했지만 주님은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을 신뢰했고 의지했습니다. 주님은 마음이 흩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주님이 자신의 마음을 비우셨기 때문입니다. 남들은 즐거움으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데 왜 나에게 이렇게 화나는 마음이 생기나요? 한마디로 내가 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시면서 이미 생각을 다 내려 놓으셨습니다. 자신의 뜻,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비우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것은 나 중심의 생각을 완전히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전히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바울의 “나는 날마다 죽노라”의 신앙이 우리의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면서 세 번째 예수님은 오직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믿음으로 이끌리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인간의 구원을 이루는 길입니다. 사명의 길입니다. 사탄의 전략을 부수고 사탄으로부터 승리해야 하는 길입니다. 주님은 이 사실을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악마의 손길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주님은 겟세마네에서 당당하게 십자가를 지실 생각을 굳히셨습니다. 그것은 충성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충성의 믿음을 보여주십니다. 성도들도 믿음에 이끌리면 끝까지 충성의 길을 갑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