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 운영자 | 2024-12-29 | |||
|
|||||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린도후서 6:1~10) 1.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사람이다. 말씀 1절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만드는 자가 누구냐 하나님의 은혜 밖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는데 그 은혜를 모르면 은혜를 헛되이 만드는 것입니다. 성도들 중에는 은혜를 체험한 적도 없고 은혜를 받지도 않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도다.(엡2:8)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믿음으로 이뤄진다고 말씀합니다. 인간이 구원을 받기까지 예수가 베푸신 죄사함의 은혜가 있습니다. 이 죄사함의 은혜를 알아야 구원이 가능합니다. 따라 해 보세요. 나는 구원받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이 믿음, 이 축복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으나 은혜를 잃어버린 성도는 은혜를 헛되게 만듭니다. 여러분, 예수를 영접하면서 예수의 사랑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첫 사랑이라 합니다. 예수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 순간 성령이 우리 속에 쑥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하기 시작할 그때에 얼마나 기뻤습니까? 구원받은 감격이 얼마나 컸는지 잠을 이룰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고린도교회 성도들 일부가 구원의 은혜를 입고 행복하게 신앙생활하다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죄악에 빠졌습니다. 그런데도 교만해서 회개할 줄 몰랐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5:5에서 이런 사람들을 사단에게 내어준 사람들이라(고전5:5) 한탄했습니다. 죄 속에 빠져 회개하지 않는 그들을 향해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죄 속에 빠지는 것은 주님의 피 공로를 무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한번 은혜를 잃으면 좀처럼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은혜를 잃어버린 사람은 히스기야왕이나 므낫세왕, 베드로나 마가처럼 가급적 빨리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3. 성도들 가운데 한번 은혜를 받고 은혜에 머물러 빛을 발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바울은 다메셋을 향해 가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죄 사함의 은혜를 덧입고 사명을 받아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았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평생 동안 하나님의 동역자로 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은 평생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며 살았다는 사실입니다. 은혜 속에 살았을 때 어떤 특징이 나타났나요? 3절 이하를 보면 그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온갖 고난을 견디며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6절과 바울서신 전체와 사도행전을 보더라도 그는 세상이 보여줄 수 없는 깨끗함을 드러내며 살았습니다. 또 6절에 보니 자신은 거짓이 없는 사랑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제한이 없는 사랑, 순수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였던 것입니다. 또 6절에 보면 그는 항상 성령의 감화, 즉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사도행전만 보더라도 그는 오직 성령께 귀를 기울이며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살았습니다.
|
댓글 0